저는 수부지에 간혹 피부 상태에 따라 트러블도 올라오는 예민성 피부를 가졌기 때문에 화장품 선택할때 남들이 좋다하는 브랜드도 저에게 만큼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굉장히 신중한 편이예요. 그러다 시리님 홍보 영상을 보고 이거다 싶어 처음으로 선스틱을 구매한 것이 엊그제인데 지금까지 사계절 구분없이 잘 쓰고 있어요. 계속 선스틱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마스크 안에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하는게 트러블도 유발시키고 저 스스로도 답답하여 간단히 톤보정 해줄수 있는 선크림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쓰던 크레모랩에 베이스겸용 선제품(아이디얼 베이스 쉴드)이 나왔다니 신뢰가 안갈수가 없잖아요. 일단 믿고 한번 써보았는데 피부 표현이 비비크림 바를때처럼 과하지않고 적당한 수분감이 광채 느낌으로 보여서 민낯이어도 부끄럽지 않은 느낌을 주기에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장마가 끝나면 한동안 더위가 지속될듯한데 이거 하나면 가볍게 외출할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